인생경영

은퇴후 무인 창업의 종류와 창업비용

멋진하프타임 2023. 8. 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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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정년 퇴직이후에서 수십년을 더 살아야 됩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경제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창업을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기위해 여러 루트가 있겠지만, 무인 창업도 그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왜 무인매장인가?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퇴직금이슈도 있고, 자영업자들이 사람을 쓰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사장님이 아르바이트생을 하루 10시간(10시~8시)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1달이면 288만원 이상 고정 지출이 발생합니다. 년간 3460만원의 비용입니다.
2명이면 년간 7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퇴직금은 별도)
만약 24시간 매장이면 인건비는 한없이 커집니다.

 

물론, 펜데믹이후 사람들의 휴먼터치가 그리워 유인매장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유인이 좋다 나쁘다. 무인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본인의 예산 형편과 입지와 운영방식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인사업 종류와 개설비용

무인창업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류에 따라 개설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무인창업 종류와 개설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에는 당연하지만 보증료, 임대비와 월세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인 커피 전문점

무인 커피 전문점은 운영비 측면에서 인기있는 무인창업 중 하나입니다.
커피머신이 주요 관건이며, 커피머신 제조 기술이 크게 어렵지 않아, 지금은 수많은 브랜드가 생겼습니다.

커피에 반하다 브랜드를 예로 들면,
개설비용 - 인테리어 포함 3400만원 (10평기준) + 350만원(출입통제시스템)
기대수익 - 150~300만원 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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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세탁소/빨래방

무인 세탁소는 편리한 생활서비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인 카페와 마찬가지로 한창 빨래방 붐이 있었는데, 여전히 장사가 되는 입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알려진 곳으로는 크린토피아, 워시엔조이, 런드리24 등이 있습니다.

 

개설비용은 장비구매비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창업비용은 7~8천만원 정도 필요하며,

기대수익은 200~400만원 선입니다.

 

무인 가게중 가장 손이 덜 가는 종목입니다.

무인 편의점

무인 편의점은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유용합니다. 요즘은 기존의 동네 가게가 모두 편의점 바뀌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GS25, CU, Emart24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ㅇㅇㅅㅋㄹ이나 픽미픽미, THE달달 등에서도 편의점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물건의 종류가 많다보니, 재고 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 편의점의 경우 고가의 창업비가 필요하지만, ㅇㅇㅅㅋㄹ 같은 중소기업에서 진행하는 편의점의 경우, 초기비용 2,000만원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론

위의 종류들은 일부 예시일 뿐이며, 무인창업의 종류와 개설비용은 다양합니다. 창업자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목표에 맞는 종류와 개설비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무인창업을 하는 이유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나의 인건비도 인건비이니, 가장 손이 덜 가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상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창업을 하는 방법에는 매장을 새로 개설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권에 잘 자리잡은 다른 매장을 인수하는 방법도 있으니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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