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의 재 조명, 갤럭시에 빙 탑재될까?

멋진하프타임 2023. 4. 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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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로 몸값이 오른 Open AI에 약 12조 원을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IT세계의 영원한 검색 공룡인 구글도 마냥 손놓고만 있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검색엔진의 짧은 역사

이쪽 세계에 좀 있으셨던 분은 아마도 아실 텐데요.

사실, 구글 전에는 야후라는 공룡이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와 비교할 때,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도 아닙니다.

 

1769년 - 방적기 특허 취득 - 1차 산업혁명

1903년 - 자동차 회사 포드 창립

1911년 - IBM 창립

1994년 - 야후 창림

1998년 9월 4일 - 구글 창립

 

그런데 구글을 창립한 2명의 청년이 PageRank라는 기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색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서서히 검색 시장을 확보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과연 이 구글의 아성을 Open AI를 내세운 마이크로소프트 빙 검색엔진이 장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챗GPT가 열풍인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야후가 구글에게 자리를 내주었던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 도 있겠네요.

이에 구글은 '마기(MAGI)'라는 대화형 검색엔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ChatGPT를 능가하는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ChatGPT는 소위 말하는 오픈빨도 무시 못하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빙 채택 검토 소식

삼성전자가 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 검색 엔진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구글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변화는 삼성전자가 구글과의 협력 관계를 끊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검색 엔진을 사용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뉴스는 미국 뉴욕타임즈에서 발표되었으며, 구글 주식은 2.78% 하락한 106.42 달러(약 14만 원)로 마감되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는 0.98% 상승했습니다.

검색 엔진 시장에서 구글은 우세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MS는 새로운 검색 엔진 빙을 출시했고, 삼성전자가 이를 사용하기로 결정한다면 구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검색 엔진 시장에서 구글의 첫 번째 잠재적인 '균열'로 평가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삼성전자가 결국 구글과 계약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구글 검색엔진테블릿 검색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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